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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이사장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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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08-09-16 15:00 조회4,1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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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선 이사장님 귀국]

 연합회 박동선(73) 이사장님이 9월 12(금)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박 이사장은 입국장에서 "부덕의 소치로 국민에게 적잖은 걱정을 끼쳐드렸다"면서
"국내외 많은 친구와 국민이 끊임없이 편지와 면회 등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인천공항에는 누나인 박숙란 여사(76. 백낙환 인제대 백병원 이사장 부인) 등
가족, 친지 외에 1979년 창립 때부터 관여해온 (사)한국차인연합회 회원, 취재진 등
20 여명이 마중나왔습니다.

박 이사장은 귀국 직후 한남동 사무실에 잠시 들렀다가 건강검진차 일산 백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한국 국적인 박 이사장은 1976년 코리아게이트의 주역으로,
로비스트로 등록하지 않은 채 유엔의 이라크 석유-식량 계획 실행 과정에서 이라크를
위해 불법 로비를 한 혐의로- 2006년 1월 경유지인 멕시코에서 미 연방수사국(FBI) 요원들에의해 미국 입국비자 없이 불법 체포 연행됨- 뉴욕연방법원은 2006년 7월 유죄평결-
징역 5년형 선고- 보스톤 교도소 복역-  2008년 2월 미국정부에 대한 협력을 인정하고
건강을 고려 감형(3년1개월)- 모범수 감면 적용 5개월 앞서 출소- 2년 8개월만에 이날
귀국하게 된 것임.

앞서 유엔은 국제사회의 제재로 교역이 봉쇄된 이라크 주민들의 생활을 돕기위해
이라크 정부의 석유를 구매하고 식량을 지원하는 석유-식량 계획을 1996년부터
2003년 사이에 실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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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합회에서는
박동선 이사장님 귀국환영 차담회 및 제5차 이사회를
오는 10월 13일(월) 낮 12시
한국의 집에서 가질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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