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선열승모헌다례제

지난 10월 19일 오후 2시 풍기광복동산에서 국내최초 항일 비밀결사인 대한광복단 선열들의 추모탑을 건립, 그 제막식에 소백예다회(회장 김정희)시연단이 숙연함과 정성으로 차를 올렸다.
 가신님의 넋을 기리며 헌향, 헌초, 헌화, 헌시, 헌다로 편안하게 영원토록 잠들기를 기원했다.

영주시장의 환영사, 전국광복회장의 추모사, 국회의원의 축사로 이어졌으며 폐식 후 동산잔디밭에서 울밑에선 무궁화차회는 300여명의 전국유가족 대표와 지역특성의 인삼다식과 한과로 정을 나누며 구국의 힘을 다시 다짐하면서 날 저무는 가을저녁노을에 흠뻑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