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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이사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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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04-09-05 08:00 조회3,6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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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선 이사장 명예박사 학위 수여 <br> 박동선 본연합회 이사장이 지난 8월 20일 오전 11시 힐튼호텔에서 거행된 인제대 명예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는 한미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미국 민주당 현직 하원의원인 CHARLES B. RANGEL 씨와 전 공화당 하원의원 BENJAMIN A. GILMAN, 전 민주당 하원의원인 LESTER J. WOLFF와 FRANK J. GUARIN이 KARP이 함께 수여하였다. 이들은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들로 한미외교 관계에서는 한국에 힘을 실어주는 친한파이며 박 이사장과는 40여년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지한파들이다. 지난 8월 18일 박동선 이사장이 하이야트 호펠에서 티파티와 만찬회를 주선하여 이들을 축하하였다. 박동선 이사장은 16세때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타운 대학 시절에는 외국인 최초로 총학생회장으로 뽑혔고, 조업 후에는 ‘조지타운 클럽’이라는 사교 클럽을 만들어 미 정계 유력 인사들과 교분을 쌓았다. 그 교분으로 바탕으로 한국측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다 76년 ‘코리아 게이트’에 연류되어 80년대에는 주로 일본에서 활동했고90년에는 유엔 사무총장 개인 고문 등 유엔 쪽 일을 해 왔다. 니카라과 대통령 고문과 보리비아 대통령 자문역 등을 역임했고, 프랑스 철도청 고문, 아태환경 비정부 기구 한국본부 고문 등도 지냈다. 현재 정치는 주로 워싱턴에서 하고 비즈니스는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각종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런던에 본사가 있는 무역 컨설팅 업체 ‘파킹턴사’의 회장이다. 최근에는 북한에 식량을 조달해 주기 위해 뛰고 있는데 국제 기구 등에 북한의 실정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하는 일을 하고 있다. 박이사장은 세간에는 로비스트 특히 ‘코리아 게이트’로 유명하지만 차인들에게는 한국 차문화 중흥에 앞장선 고마운 선구자로 우리 전통 차문화와 전통 문화를 해외에 알리는 역할을 자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