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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문화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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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05-03-21 18:00 조회5,8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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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부문화에 대하여 >
나눌수록 커진다.
지금까지 200억 달러를 기부해 자선가로도 1위 자리에 오른 빌 게이츠
 전 재산의 95%를 사회에 기부한 강철왕 카네기
 자선사업을 위해 소로스 재단을 만들어 국제투기꾼 의 오명에서 벗어난 조지 소로스
 이들을 보고 "부자가 되어야 기부도 할것 아니냐" 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록펠러 등 대 부호중에는 돈이 없었던 젊은 시절부터 꾸준히 기부해온 경우가 다수이
 다. 참고로 록펠러는 시카고 대학 및 24개의 명문 대학을 양성했고
4928개의 교회를 지어 사회에 환원했다. 또한 록펠러의 손자
 데이비드 록펠러(89세) 전 체이스 맨해튼 은행 회장도 05.4.13
 MOMA (뉴욕 현대미술관)에 무려 1억 달러(약 1000억 원)를 대중을 위한
 미술 전시와 교육에 써달라며 쾌척했다.
같은날 서울 관악구 복지후원회 김윤철 회장이 불우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동아꿈나무재단에 200만 원을 보냈는데, 그는 1990년부터 147회에 걸쳐
 모두 2억7730만 원을 기탁했다.
기부란 자신에게 "기본" 이상의 부가 흘러들어오고 있음을 확인하는 작업.
 "나는 풍요하다" 는 인식을 만들어내 더 많은 돈을 버는 밑거름이 된다.
우리나라 대학들의 어려움, 터무니 없이 낮은 강사료, 방학이면 점심을 굶는
 결식아동, 60세면 그고귀한 노하우를 송두리체 사장시키는 사회구조 .....
저희 (사)한국차인연합회 27년의 역사, 이4 반세기에 아무리 비 영리단체라지만
 아직까지 몸담을 집한칸이 없음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천만이 넘는 차인중에, 그많은 차 원로들중에, 차문화의 본산이 몸담을 곳, 비를
 피할 집 한칸을 기부할 분이 없었다는 것.
그것은 찻물로 다 우려 마셔버린 것이 아니라
 뜻이 없음이 아니라, 무관심의 탓이겠지요.
개구리도 올챙일적이 있었듯이
 여기에서 자라 분가하고, 성장하고, 내로라하고,.....
청출어람 일지라도 본가, 친정이 반듯하면 더 좋지 않을까요?
자랑스런 가문은 끝내 세상에 고개를 숙이지 않는법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그것을 극복해 나가는
 용기와 지혜를 발휘하는 것이 곧 본가이고, 명가의 저력일 것이다.
하루속히 차인구의 확산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선도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되었으면 합니다.
차를 마시며 그 문화를 사랑하는 차인 여러분
 찻잔 5개중에 내 것은 1개, 나머지 4개는 그 누구인가에게 베풀라는 잔이니
 부디 나머지는 기부하며 사시는- 그리하여 맛보는 참 기쁨을 누리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베푸는 사람이 오래산다는 확실한 통계도 있습니다
 남을 도울수 있을 때 힘껏 도웁시다.
저희들은 설립 목적에 어긋남이 없이 추구하는 사업을 더욱 열심히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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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보게 친구 ] - 西山大師
- 살아 있는게 무언가 ?
숨 한번 들여마시고 마신 숨 다시 뱉어내고 ...
가졌다 버렸다 버렸다 가졌다
 그게 바로 살아 있다는 증표 아니던가 ?
그러다 어느 한 순간 들여마신 숨 내뱉지 못하면
 그게 바로 죽는 것이지.
- 어느 누가
 그 값을 내라고도 하지않는 공기 한 모금도
 가졌던 것 버릴줄 모르면
 그게 곧 저승가는 것인줄 뻔히 알면서
 어찌 그렇게 이것도 내것 저것도 내것
 모두 다 내것인 양 움켜쥐려고만 하시는가 ?
- 아무리 많이 가졌어도 저승길 가는데는
 티끌 하나도 못가지고 가는 법이리니
 쓸만큼 쓰고 남은 것은 버릴줄도 아시게나
 자네보다 더 아쉬운 사람에게 자네 것좀 나눠주고
 그들의 마음 밭에 자네 추억 씨앗뿌려
 사람 사람 마음속에 향기로운 꽃피우면
 천국이 따로 없네.
극락이 따로 없다네.
- 삶이란 한 조각 뜬 구름이 일어 남이요
 죽음이란 한 조각 뜬 구름이 스러 짐이라
 뜬 구름 자체가 본래 실체가 없는 것이니
 나고 죽고 오고 감이 역시 그와 같다네.
- 천가지 계획과 만가지 생각이
 불타는 화로위의 한 점 눈(雪)이 로다
 논갈이 소가 물위로 걸어가니
 대지와 허공이 갈라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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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와 예술지원 문화가 정착된 해외 선진국들의
[메세나] 활동은 다채롭고 규모도 크다.
1967년 제일먼저 메세나 운동을 시작한 미국에는
183개 문화예술단체와 53개 대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어서 영국이 1976년,프랑스가 1979년에 참여 하기시작 했으며
 한국은 1994년 발족하여 현재 20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그중에 현대중공업이 129억원으로 활동이 두드러 진다.
또한 도서출판 '삶과 꿈'은 매출액의 4.8%를
 문화예술 활동지원비로 내고있어 매출액비로 가장 헌신적이다.
국가에서는 기업별로 30%-60%의 세액 공제를
 개인은 40%의 세액 공제 혜택을 주고 있다.
 <메세나>=예술,문화, 과학,스포츠 분야와 사회, 인도적
 공익사업을 지원하는 기업들의 공익운동을 뜻한다.
- 정신은 물질을 나르는 수레다
 경제발전을 이루려면 문화를 살찌워야 한다.
- 선진국이 되려면 국민소득 뿐 아니라
 문화수준이 높아야 한다.
- 문화를 공유하면 사회갈등도 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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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스 속담에
" 노인들이 그 그늘에 앉아 보지 못할줄 알면서도
 나무를 심을 때 한 사회는 위대하게 발전한다 "고 했다.
남을 돕기에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을 버리자.
그렇다. 너무 늦는 일이란 없다 (Never too late)
- 신영복 선생은
" 겨울밤 단 한 명의 거지가 떨고 있다고 할지라도
 우리에겐 행복한 밤잠의 권리는 없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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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선의 등급 8단계 ] - 마이모니데스(12C 유대 철학자)
1등급 - 주고 나서 후회하는 것
2 " - 주기는 하지만 요청하지 않을 때는 주지 않는 것
3 " - 받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며 주는 것
.
 .
 .
7단계 - 주는 이나 받는 이나 서로 모르게 하는 것
 최고 8단계 - 받는 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
더는 자선이 필요없도록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해줘야 한다는 것.
시사주간 타임이 '2005 올해의 인물'로
 마이크로소프트 빌 게이츠 회장 부부와
 아일랜드 록그룹 U2의 리더 보노를 선정 했다
 게이츠 부부는 290억 달러를 내놓아 세계 최대 자선재단을 세웠다.
보노는 아프리카 빈곤 퇴치를 위한 자선콘서트와 극빈국 빚 덜기에 앞장섰다.
타임은 '업적'보다 '자선'을 올해 최고의 가치로 본 것이다.
돈 있는 사람은 돈으로, 재능 있는 사람은 재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때 세상이 좀 더 따뜻하고 살 만한 곳이 되리라는
 메시지일 것이다.
미국에선 보통사람들이 수입의 2%쯤을 여러 자선사업에 기부금으로 낸다.
국민의 절반가량이 매주 4시간씩 자원봉사에 나선다.
우리 조상들은 남에게 베푸는데 그치지 않고
 도움받는 이의 체면까지 배려한 마음 씀씀이가 배있었다.
여유있고 넉넉할수록 몸을 낮춰
 나누기를 진정한 부자의 몸가짐으로 여겼던 것이다.
 (05.12.20 조선일보 萬物相-자선의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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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부는 '이익의 사회환원'이라는 뜻깊은 행위다.
일종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일 것이다.
그래서 다중의 혜택을 위해 공익적 용도로 쓰이는 게 관례다.
그것이 기부자의 헌금 취지에도 맞다.
미국에는 카네기재단 록펠러재단 포드재단 등
5만 6천여 공익 기부재단이 활동중이다.
그 중 카네기재단은 37년 동안 미 전역의
2천 5백개 도서관 건립 등에 기부금을 썼다.
근래에는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게이츠 회장
CNN 창립자 테드 터너가 거금을 내놓기도 했다.
2천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로마 사회의
 인프라 구축도 부자들의 기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삼성그룹이 거금 8천억원을 출연(06.2)했지만
 그 용도를 놓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그런 돈을 다뤄본 경험이 없어 그럴 만도 하다 싶지만
 좀 부끄러운 일이다.
세계 11위의 무역대국이라고 말로만 떠들었지
 그에 비례하는 그럴법한 사회환원이 어디 있었던가.
그런데 그 기부금을 놓고 정부가 가이드 라인
 운운하는 건 적절하지 않다.
자칫 기부라는 공익 정신이 훼손될까 걱정스럽다.
돈의 관리와 용처가 마땅찮다면 공익법인을
 만드는 것도 한 방법이다.
미국과 영국 등에는 그런 기부금을 관리하는 재단이 있다.
운용의 투명성 등이 철저히 확보돼 있어 시민의 신뢰가
 무척 높다고 한다.
어떻든 8천억원 문제는 삼성이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것이 옳다.
거금을 던져놓고 나 몰라라 하는 건 모양이 썩 좋지 않다.
 (06.2.22-세계일보-설왕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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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열매]
어떤 노인이 뜰에서 묘목을 심고 있었다.
마침 그곳을 지나가던 나그네가 그 광경을 보고 노인에게 물었다.
 "노인께서는 그 나무에 언제쯤 열매가 열릴 것으로 생각하십니까?"
 "70년 지나면 열리겠지" 라고 대답했다."
 "노인께서 그때까지 사실 수 있을까요?"
나그네의 물음에 노인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때까지야 살 수 없겠지. 하지만 관계없다네.
내가 태어났을 때, 우리 과수원에는 과일이 많이 열려 있었내.
그것은 내가 태어나기 훨씬 전에 나의 아버지께서
 나를 위해 심어 주셨기 때문이야.
나도 그와 똑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일세."
 (06. 7.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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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15년간 주가상승률 상위 10개 종목] 단위:원
 종목 / 1991년1월1일 종가 / 2006년6월30일 종가 / 상승률(%)
SK텔레콤 / 2669원 / 20만4천원 / 7543%
삼성화재 / 2011 / 12만 7500 / 6240
롯데칠성 / 2만2476 / 115만 / 5017
롯데제과 / 2만4490 / 119만5000 / 4780
남양유업 / 1만6178 / 68만7000 / 4147
삼성전자 / 1만5952 / 60만3000 / 3680
동부화재 / 688 / 2만3800 / 3359
신세계 / 1만6806 / 47만5000 / 2726
 VGX인터 / 2513 / 5만9500 / 2268
농심 / 1만987 / 25만 / 2175
 (06.7. 삼성증권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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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진 것 없어도 남에게 줄 수 있는 7가지]
1. 화안시(和顔施)
얼굴에 화색을 띠고 부드럽게 정다운 얼굴로 남을 대하는 것.
2. 언시(言施)
말로서 얼마든지 베풀 수 있으니 사랑의 말, 칭찬의 말, 위로의 말, 격려의 말,
부드러운 말 등이다.
3. 심시(心施)
마음의 문을 열고 따뜻한 마음을 주는 것.
4. 안시(眼施)
호의를 담은 눈으로 사람을 보는 것처럼 눈으로 보는 것.
5. 신시(身施)
몸으로 때우는 것으로 남의 짐을 들어준다거나 일을 도우는 것.
6. 좌시(座施)
자리를 내주어 양보하는 것.
7. 찰시(察施)
굳이 묻지 않고 상대의 속을 헤아려서 도와주는 것.
 
 
 
- 奉仕,和合,喜樂 - 木 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