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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노년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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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차인연합회 작성일11-04-20 13:23 조회5,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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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지혜 10가지] - 골든에이지포럼 제안
 
1. 자녀에게 효도 요구하지 말자
2. 건강관리를 열심히 하자
 
3. 가정. 사회서 일정한 역할하자
4. 큰 소리로 대화를 삼가자
 
5. 몸과 입 냄새 예방에 힘쓰자
6. 잔소리. 나무라기 하지 말자
 
7. 사전에 치매요양서 작성하자
8. 삶의 마무리를 미리 준비하자
 
9. 연명의료는 거부하자
10. 장례에 대한 의견 미리 밝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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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하게 늙는 10가지 비결]
 
1. 꾸준한 얼굴 관리...자외선 차단제, 레티노이드, 보습제
2. 노인도 운동하면 청년 못지않아
 
3. 화장으로 나이 감추면 역풍
4. 손 보호가 얼굴 못지않게 중요
 
5. 자신감(confidence) 갖고 우아함을 추구하라.
6. 노화 무서워하면 오히려 단명
 
7. 나이 먹어도 유행(trends) 포기하면 안 돼
8. 흰머리(gray)에 당당히 맞서라
 
9. 노화 억제 위한 맞춤형 전문가 처방에 관심
10. 충분한 수면.
     (201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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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 노년의 생각들]
 
◆ 장부라도 청년기는 그리워지는 초년이나, 군자라도 노년기는 서러워지는 만년이다. 청춘 경험이 있는 노인은 청춘을 잘 알지만, 노년 경험이 없는 청년은 노년을 잘 모른다. 누구나 청년기는 반복하고 싶은 세월이나, 누구나 노년기는 거부하고 싶은 세월이다. 찬란하다 한들 젊음을 지켜낼 장사는 없고, 초라하다 한들 늙음을 막아낼 장사는 없다. 늙는다 해도 추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되며, 늙는다 해도 험한 인생을 살아서는 안 된다. 노추는 탐탁찮을 지라도 장수는 기대하고, 노환은 달갑잖을 지라도 장수를 기대한다. 장수한다 해도 노추를 경험하면 불행이며, 장수한다 해도 노환을 경험하면 불행이다. 곱게 늙지 못하면 체면불구하기 십상이며, 곱게 늙지 못하면 후안무치하기 십상이다. 늙어 추하다 해도 인생을 포기할 수는 없고, 늙어 험하다 해도 인생을 포기할 수는 없다. 늙어도 있는 자는 타락으로 주체를 못하나, 늙어도 없는 자는 가난으로 주체를 못한다. 노인이 명예를 얻는다면 훨씬 큰 보람이나, 노인이 명예를 잃는다면 훨씬 큰 망신이다. 노년에 미색을 탐하면 망신을 당하기 쉽고, 노년에 재물을 탐하면 재앙을 당하기 쉽다. 비록 늙었다 해도 약한 티를 내서는 안 되며, 비록 늙었다 해도 없는 티를 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외면을 가꾸어야 하고, 나이가 들어갈수록 내면을 다듬어야 한다. 나이가 들다 보면 화려한 학벌도 퇴색되고, 나이가 들다 보면 화려한 경력도 퇴색된다 . 나이가 들다 보면 몰골마저 추해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행동마저 추해지기 쉽다. 나이가 들다 보면 수치심도 무뎌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공포심도 무뎌지기 쉽다. 나이가 들다 보면 자존심도 무뎌지기 쉽고, 나이가 들다 보면 자부심도 무뎌지기 쉽다. 늙었다 해도 자존심을 포기해서는 안 되며, 늙었다 해도 자부심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 나이가 들어 사랑받기란 여간해 쉽지 않고, 나이가 들어 존경받기란 여간해 쉽지 않다. 나이가 먹을수록 건강이라도 좋아야 하고, 나이가 먹을수록 재산이라도 있어야 한다. 늙었다 해도 마음은 꿈 많은! 소년이고 싶고, 늙었다 해도 기분은 꿈 많은 소녀이고 싶다. 늙었다 해도 중진 대접은 받고 싶은 법이고, 늙었다 해도 원로 대접은 받고 싶은 법이다. 무릇 부실한 신품보다 견고한 중고가 낫고, 무릇 미숙한 패기보다 노련한 경륜이 낫다. 늙었을지언정 발군의 특기가 있어야 하고, 늙었을지언정 비장의 묘수가 있어야 한다. 비록 늙는다 해도 강렬한 노인이 돼야 하고, 비록 늙는다 해도 당당한 노인이 돼야 한다. 늙다 보면 하찮은 일에도 감동을 하기 쉽고, 늙다 보면 사소한 일에도 감정을 품기 쉽다. 젊어서는 능력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나, 늙어서는 재물이 있어야 살기가 편안하다. 재산이 많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고, 인물이 좋을수록 늙는 것은 더욱 억울하다. 재산이 많다 해도 죽어 가져갈 방도는 없고, 인물이 좋다 해도 죽어 가져갈 도리는 없다. 성인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고, 도학군자라도 늙음은 싫어하기 마련이다. 주변에 미인이 앉으면 바보라도 좋아하나, 주변에 노인이 앉으면 군자라도 싫어한다. 아파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 수 있고, 늙어보면 달라진 세상인심을 잘 알 수 있다. 대단한 권력자가 망명신세가 되기도 하고, 엄청난 재산가가 쪽박신세가 되기도 한다. 육신이 약하면 하찮은 병균마저 달려들고, 입지가 약하면 하찮은 인간마저 덤벼든다. 일이 풀린다면 어중이 떠중이 다 모이지만, 일이 꼬인다면 갑돌이 갑순이 다 떠나간다. 잃어버린 세월을 복구하는 것도 소중하나, 다가오는 세월을 관리하는 것도 소중하다.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소중하고, 여생이 짧을수록 남은 시간은 더 절박하다. 개방적이던 자도 늙으면 폐쇄적이기 쉽고, 진보적이던 자도 늙으면 타산적이기 쉽다. 거창한 무대라도 공연시간은 얼마 안 되고, 훌륭한 무대라도 관람시간은 얼마 안 된다. 자식이 없으면 자식 있는 것을 부러워 하나, 자식이 있으면 자식 없는 것을 부러워한다. 대개 자식 없는 노인은 고독하기 마련이나, 대개 자식 있는 노인은 심난하기 마련이다. 못 배우고 못난 자식은 효도하기 십상이나, 잘 배우고 잘난 자식은 불효하기 십상이다. 있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관심이 집중되나, 없는 자가 병들면 자식들 부담이 집중된다. 세월이 촉박한 매미는 새벽부터 울어대고, 여생이 촉박한 노인은 새벽부터 심난하다. 계절을 잃은 매미의 울음소리는 처량하고, 젊음을 잃은 노인의 웃음소리는 서글프다. 심신이 피곤하면 휴식자리부터 찾기 쉽고, 인생이 고단하면 안식자리부터 찾기 쉽다. 삶에 너무 집착하면 상실감에 빠지기 쉽고, 삶에 너무 골몰하면 허무감에 빠지기 쉽다. 영악한 인간은 중죄를 짓고도 태연하지만, 순박한 인간은 하찮은 일에도 불안해한다. 저명인사라도 자살은 신상문제이기 쉽고, 유명인사라도 자살은 경제문제이기 쉽다. 영웅이라도 속이 상하면 자살을 생각하고, 호걸이라도 몸이 아프면 자살을 생각한다. 누명을 쓰고 자살하는 것은 항변의지이나, 허물을 피해 자살하는 것은 현실도피이다. 있는 자는 향유하기 위해 음식을 먹지만, 없는 자는 연명하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 초년의 건강이 노년까지 가기란 쉽지 않고, 초년의 호강이 노년까지 가리란 쉽지 않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 해도 약하면 소용없고, 고생 끝에 복이 온다 해도 죽으면 소용없다. 종말이 온다 해도 희망의 꿈을 심어야 하고, 종말이 온다 해도 희망의 꿈을 가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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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남편 위한 아내의 십계명] - 남편 길들이기 참조
 
1. 남편이 점심만큼은 스스로 차려 먹게 하라.
2. 식사때 대화를 많이 하고 , 쉬운 집안일부터 분담시킨다.
 
3. 둘이서 종일 얼굴을 맞대고 있지 말라.
4. 편히 자기 위해 부부가 각방을 쓰는 것도 좋다.
 
5. 남편이 강아지처럼 졸졸 따라다니게 하지 마라.
6. 남편의 취미생활을 격려하라.
 
7. 두 달에 한 번은 오붓하게 여행을 떠나라.
8. 남편이 주 1회라도 밖에서 일하게 하라.
 
9. 병이 났을 땐 아낌없이 위로하고 간호하라.
10. 공격은 금물, 칭찬하고 또 칭찬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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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예방 안내] - 대한노인재활의학회 (2011. 9)
 
1. 규칙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시작하라
- 운동은 낙상의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좋은 방법이다.
- 균형과 조화를 증진시키는 운동이 낙상예방에 중요하다. 근력 강화 운동도 병행을
2. 의사. 약사에게 약을 검토하게 하라
- 현재 복용하고 있는 모든 약을 1년에 한번은 검토하게 하라. 담당 의사와 상의해 꼭 필요한 약만 복용할 수 있도록 한다.
- 항 우울제나 신경안정제, 수면유도제와 같은 약은 졸리거나 어지럽게 만든다.
 
3. 시력을 검사하라
- 1년에 한번 녹내장과 백내장 검진을 받고, 백내장 수술은 빨리 받는 것이 필요하다. - 평지. 계단을 걸을 때 다초점 렌즈를 착용하지지 않는 것이 좋다.
4. 집안의 위험요소를 제거하라
- 욕실 ; 미끄러운 바닥에 고무판을 깐다. 손잡이도 설치한다.
- 집안 ; 밝은 전구로 교체하고, 집안의 통로는 물건에 걸리지 않게 정리해 둔다. 애완동물도 주의한다. 문턱이나 작은 계단도 평평하게 한다.
- 부엌 ;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낮은 선반에 보관한다. 의자는 등받이가 있는 것을 이용한다.
- 계단 ; 양 끝에 전등을 달고 자동으로 켜지는 등을 설치한다. 손잡이도 양쪽에 설치
5. 기타 - 요실금, 요도염 등을 치료하고, 앉거나 누워 있을 때 천천히 일어나도록 한다. -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를 위해 비타민D와 칼슘을 복용하고, 굽이 낮고 바닥이 넓은 신발을 착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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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우울증 체크리스트]
30문항 - 최근 1주일 동안의 기분에 대한 질문이다 ?
- / 예(1점) / 아니오(0점)
- 당신의 삶에 대체로 만족하십니까? - / /
- 활동이나 관심거리가 많이 줄었습니까?
- 삶이 공허하다고 느끼십니까?
- 지루하거나 따분할 때가 많습니까?
- 앞날이 희망적이라고 생각하십닊?
- 떨쳐버릴 수 없는 생각들 때문에 괴롭습니까?
- 대체로 활기차게 사시는 편입니까?
- 당신에게 좋지않은 일이 생길 것 같아 걱정스럽습니까?
- 대체로 행복하다고 느끼십니까?
- 아무 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감이 자주 듭니까?
- 불안해지거나 안절부절 못할 때가 자주 있습니까?
- 외출하는 것보다 그냥 집에 있는 것이 더 좋습니까?
- 앞날에 대한 걱정을 자주하십니까?
- 다른 사람보다 기억력에 문제가 더 많다고 느끼십니까?
- 살아있다는 사실이 기쁘십니까?
- 기분이 가라앉거나 울적할 때가 자주 있습니까?
- 요즘 자신이 아무 쓸모없는 사람인 것처럼 느끼십니까?
- 지난 일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십니까?
- 산다는 것이 매우 신나고 즐겁습니까?
-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것이 어렵습니까?
- 생활에 활력이 넘치십니까?
- 당신의 처지가 절망적이라고 느끼십니까?
- 다른 사람들이 대체로 당신보다 낫다고 느끼십니까?
- 사소한 일에도 속상할 때가 많습니까?
- 울고 싶을 때가 자주 있습니까?
- 집중하기가 어렵습니까? -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십니까?
-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를 피하는 편이십니까?
- 쉽게 결정하는 편이십니까?
- 예전처럼 정신이 맑습니까?
 
* 15점이 넘으면 병원에서 우울증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은 당장 치료를 요하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 그러나 제대로 치료를 받는 노인은 10%에 지나지 않는다. 노인에게 우울이란 젊은층과 달리 슬픈 감정보다는 의욕저하나 기력의 감퇴로 나타나 기분 그 이상의 증상이다. 적절히 치료할 경우 회복률 80% 아픈곳 많은데 치료효과 없다? - 노인성 우울증 의심해 보자 노인 우울증 치매로 오인되기도 자녀들이 자주 체크해야- 정작 부모가 가장 아픈 곳은 몸보다는 마음일 수 있다. 편히 자고, 음식은 잘 소화하는지, 체중은 줄지 않았는지 챙겨야 한다. 대화 중에 얼굴 표정이 부쩍 어두워 보이거나 말수가 눈에 띄게 줄지는 않았는지도 살피고, 최근에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를 물어야 한다. 자주 대화하고 약물치료가 좋아 좋은 생활습관도 우울증 극복에 큰 도움이 된다. 매일 30분 정도 햇볕아래에서 가볍게 걷고, 특히 우울한 시기에는 낮잠과 초저녁잠을 피하는 것이 좋다.
(2012. 1. 동아일보 이진한 기자의사/ 김기웅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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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관리 체크리스트] - 한국건강증진재단
 
- 1년 금년하면 심.뇌혈관질환 발생위험은 절반, 담배를 끊는다.
- 하루에 물은 8잔 이상, 술은 암을 일으키니 1잔 이내로 마신다.
- 매일 30분 이상 숨이 찰 정도로 걷거나 계단을 오르내린다.
- 싱거운 음식을 먹고, 음식에 소금이나 간장을 더 넣지 않는다.
- 하루에 낮잠은 30분 이내, 밤잠은 6시간 이상 충분히 잔다.
-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 취미를 갖고 즐겁게 생활한다.
- 의료기관에 정기적으로 방문해 혈압, 혈당, 치매 검진을 받는다.
 
* 해당 7개; 자기관리 모범적
* 4-6개; 자기관리 우수
* 1-3개; 자기관리 노력 중
* 하나도 없음; 자기관리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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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 예방수칙] -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
- 여러 자연식품을 골고루 섭취하고 짜게 먹지 말자
- 당과 지방은 알맞게, 채소와 해조류는 넉넉히 먹자
-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고 우유를 매일 마시자
- 밤에 잠을 충분히 자고 규칙적으로 운동하자
- 과체중이 되지 않게 알맞은 체중과 체형을 유지하자
- 고혈압, 간질환, 암을 유발하는 담배와 술은 삼가자
- 스트레스를 피하고 남을 도우며 즐겁게 살자
- 검증되지 않은 민간약이나 보조식품을 먹지 말자
- 매사를 긍정적으로 보고 자기 일에 충실하자
- 정기검진으로 만성질환을 검사받고 관리하자
 
- 木 里